이번 주제는 아이폰 화면주시거리 관련된 내용으로 iOS17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다양한 기능들이 출시했다. 해당 기능을 설정 및 해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해당 기능이 어떤 기능인지 설명할 필요가 있다.
아이폰 화면주시거리는 무엇일까?
iOS17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TureDepth 카메라를 사용하여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가 30cm의 거리보다 가깝게 디스플레이를 오래 볼 경우 알림을 통해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해당 기능이 활성화되면 거리가 멀어질 때까지 해제 할 수 없으며 일정 거리 이상이 되면 해제할 수 있는 버튼이 활성화 된다.
이를 통해서 사용자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으며 건강한 시청 습관을 통해서 근시가 될 수 있는 위험을 낮추며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당 기능 활성화 조건
- iPhone를 30cm보다 가깝게 보고 있을 경우
- 가까운 거리에서 1분~3분 이상 디스플레이를 시청하는 경우
- 가족 그룹 13세 미만 어린이는 기본적으로 기능이 활성화 됨
아이폰 화면주시거리 설정 방법
1. 아이폰에서 [설정] 앱을 실행 후 [스크린 타임] 메뉴를 선택한다.
2. 스크린 타임 메뉴에서 사용 시간 제한 항목 중 [화면주시거리] 항목 선택한다.
3. 본인이 원하는 상태에 따라서 아이폰 화면주시거리 기능을 활성화하여 켜거나 비활성화 하여 끄기가 가능하다.
해당 기능이 활성화 되면?
해당 기능이 켜지게 될 경우 “iPhone과의 거리가 너무 가까운 것 같습니다.”라는 문구가 표시되며 멀어져야 하단에 계속 버튼이 활성화 된다.
일정 거리를 벌리고 나면 하단에 [계속] 버튼이 활성화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화면주시거리 사용해보니
직접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딱 적합하게 기능이 켜지는 느낌은 아니었다. 트루 댑스 카메라를 사용하다보니 카메라에 다른 가까이 있는 사물을 인식하여 켜지는 경우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편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기능을 설정해두면 생각보다 자주 잠긴다. 유튜브 그냥 틀어두고 화면을 보고있지 않은 상태로 걸어다녀도 인식이 되어 화면이 잠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평소에 폰을 가까이 들고 보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도움이 될만한 기능이니 평소에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아이폰 화면주시거리 기능을 사용해보면 좋을 듯 하다.
